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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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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 우선 언덕에 있는 몽골 샤머니증의 상징 오워 주위를 돌았다. 근처에는 독수리를 훈련시켜 사진찰영하는 곳이 있고 아래쪽 마을, 강이 흐르고 있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독수리를 사람손에 얹어주고 사진을 찍는데 5불이라고 한다. 일행중 두어사람이 사진을 찍었다.하늘을 나는 이영로, 이은환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절로 하늘을 날고 싶어 한번 뛰어보았는데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오래된 나무다리, 차가 다니던 나무 다리인데 현재는 사용하지않고 있는데 정말 나무로 튼튼하게 만들어 놓았다.주변 경치를 뒤로 하고 하룻밤을 묵을 게르 동네로 향했다, 근처의 주변환경이 푸른초원과 맑은 하늘과 함께 아름답기 그지없다.
울란바토르 자이승 전망대에 올라 울란바토르 전망대에 올랐다. 울란바토르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러시아 2차대전 승리 기념탑이 세워져있다.시내 반대편의 모습이다. 공기가 너무 좋아 맑고 푸른초원이 보인다. 흔히 이곳을 몽골의 강남이라고 부른단다.러시아가 2차대전 승리를 기념하기위해 몽골에 기증한 자이승 전망대, 푸틴이 이곳에 오면 꼭 들린다고 한다. 일장기를 러시아군이 발로 발고 있는 그림도 조각되어 있어 일본사람들에게는 치욕을 느끼게 해줄 것 같다.울란바트라의 하늘은 맑고 푸르다. 시내는 한국의 페차직전의 버스들이 집합되어 매연의 거리다, 시내를 보면 매연의 미세먼지 구름이 있고 반대편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가 있다. 너무나 상반된 모습,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자이승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이태준열사 공원이 있는데 지금 한참 공사중이..
몽골여행 징기스칸의 기마상에 가다 몽골 여행 징기스칸의 기마상 몽골의 초원에 있는 징기스칸의 청동 기마상, 세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기마상 지하층에는 박물관처럼 유물들이 전시되어있고 유럽까지 진출한 지도, 한국까지도 지배한 지도가 있다. 몽골인에게 징기스칸은 실제 인물이지만 온 정성을 다해 부각시키려는 인물이다. 유럽전역까지 지배했던 아시아의 인물, 전후무후한 인물이다. 그가 좀더 오래 유럽을 통치했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달라져있을 것이다. 그의 청동상은 자신이 태어난 고향땅을 향해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넓고 푸른 초원, 가축들이 한가히 풀을 뜨는 장면이 가끔 연출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풍부한 바람,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기지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몽골여행 이틀째 아침이 밝았다. 몽골여행 이틀째, 호텔은 깨끗하고 넓고 시설이 좋다. 다만 샤워시설이 한국과 틀려서 사용하는데 불편했다. 물이 4군데서 나오는데가 있는가 하면 위에서 내리는 물은 차갑다. 그런대로 잠을 자고 일어나 호텔 16층으로 올라가 울란바트로 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오늘 날씨는 좋은 것으로 나와있는데 내일은 비예보가 있단다. 호텔음식은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특히 우유맛이 한국에서 사서 먹는 것보다 찐하다. 유목민의 나라, 우유가 많이 나는 나라로 맛이 틀린 것 같다.
몽골 여행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몽골여행 첫날입니다. 인천공항을 11시반에 출발하여 3시간 비행으로 징기스칸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를 만나고 11명의 일행은 우리나라 스쿨버스같은 작은버스로 울란바트로 시내관광에 나섰습니다. 박물관, 국회의사당 앞광장에 도착해서 시내중심가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고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박물관앞 사진이다. 조그만 3층짜리 건물인데 몽골의 역사를 살펴볼수있는 여러 유물들이 설치되어있다. 징키스칸의 시대의 화려한 역사부터 청나라 지배를 받던 시대까지 모두 살펴볼수있다. 용맹스런 대제국에서 몰락까지 그런대로 알수있는 박물관 관공이었다.시내광장은 젊은 친구들의 놀이터였습니다. 특히 배구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한쪽에서는 누워있고 한쪽에서는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울란바트로 시내 중심가 광장에 앉았..
무섭게 발전하는 중국을 보았다. 황산시내의 풍경이다. 이게 내가 10년전 보았던 중국 황산시인가? 한참이나 생각해 보았다. 정말 중국은 변했다. 주변에 자전거와 지저분한 먼지 투성이의 시내가 아니라 자동차와 전기자전거세상의 중국이다. 중국은 그 많던 자전거가 전기자전거로 변해있었다. 한국은 전혀 없는 전기..
역시 산중에 산은 황산이어라. 중학교 동창들 14명이 일행이 되어 황산을 다녀왔습니다. 1월 11일 출발하니 한겨울에 출방하는 여행이라 추우리라 생각했지만 황산은 포근했습니다. 염려했던 눈길도 없었고 찬바람의 한겨울도 없었고 단지 이른봄기운의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황산에 도착하니 하늘..
운해로 해가지는 해몰이 황산여행 황산 정상부근 기상대에서 황산 해몰이 구경을 하였다. 정상부근에서 해몰이를 보다니...도대체 믿어지지않은다.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다니!!!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해가 구름 아래로 내려가는 풍경은 꼭 바다물이 출렁이는 해변에서 해가지는 풍경하고 똑같다. 구름위애 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