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 이야기 (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말 클럽 월례회를 어제 개최하다. 파크골프 역말클럽, 회원은 65명정도로 내가 사는 동네 사람들로 구성된 회원들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달에 한번씩 하려고 하는 월례회인데 한달에 한번은 힘들고 봄철에 두번, 가을에 두번정도 열리고 있다. 첨석인원은 회원의 반정도가 참석하여 32명이 경기를 갖고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다. 18홀을 8개조로 나눠 경기를 갖었는데 남자부에서는 내가 58타로 1등, 여자부에서는 클럽장인 신행자님이 52타의 올라운 성적으로 1등을 하였다. 집사람은 64타로 3등, 나는 월례회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한셈이다. 파크골프는 어찌보면 운이 반, 실력이 반이다. 오비가 몇번나면 그날 경기는 망치는 경기인데 이번에는 오비가 한번도 없이 하다보니 그런대로 성적이 좋았다.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특히 나이를 먹..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파크골프장,화천파크골프장 가보다. 화천파크골프장, 1박2일 파크골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천안 파크골프협회 회원들 45명이 버스를 대절하여 운전기사도 재우면서 펜션에서 하루자고 이틀을 화천파크골프장에서 보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최고의 파크골프장, 명성 그대로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반, 천안에서 3시간넘게 걸립니다. 정말, 말그대로 파크골프장이 어떻게 만들어져야하고 이렇게 라운딩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골프장입니다. 서울시와 자매결연이 맺혀져 아마도 하루에 한번 버스가 오는 모양입니다. 얼마나 정리가 잘되고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풍경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하루 입장료 5000원 경로우대 4000원입니다. 화천시내로 밥먹으러 가다보니 시내근처에는 무료 파크골프장이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시내 강변에 몇홀인지 모르지만 있는 것을.. 어제도 밤새 비가 내렸다. 최근 비가 많이 오다보니 뉴스에 비피해 소식이 전부다. 청주에 있는 지하차도에 15대가 빗물에 잠기는 사고가 나서 인명피해가 크게 난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다.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 차량통제를 안해서 일어난 인재사고... 개천이 홍수수위이면 당연히 지하차도는 통제를 해야 하는데 청주시나 도청에서는 서로 책임만 떠 넘기기만 한다. 한심한 공무원들...국민의 세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그런것 하나 챙기지 못하니 한심하다. 어제 낮동안에는 비가 조금 오다 안오다를 반복하다보니 하루종일 도솔구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나 같은 경우는 비로 쉼터 텐트가 찟어져 새로 중앙시장 근처 천막집에서 사오느라 정신이 없이 왔다갔다했다. 여러사람들이 도와줘서 그래도 텐트는 금방 새로 설치를 했다. 골조는 그대로 두고 천막만.. 보령 웅천 파크골프장에 가보았다. 보령시 웅천면 체육공원에 있는 파크골프장에 아내와 임클럽장 부부와 함께 동행해서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어르신 체육대회가 있는데 아내와 임클럽장 아내가 천안 대표선수로 뽑혀 시합에 나가기 때문에 연습경기차 갔던 것입니다. 천안에서 두시간 거리로 가까운 곳은 아닙니다. 강변에 18홀을 만들어 놓았는데 잔디 상태로 좋고 거리도 좋았습니다. 어려운 난코스도 없이 단순한 홀구성으로 찬안 도솔구장에서 잘치면 문제가 없는 구장입니다. 작년 똑같은 대회에서 천안에서 남녀 1등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바람이 들어오는데 시원하기 그지 없어 더위도 못 느끼고 18홀 3번 돌고 천안으로 돌아와 한들구장들려 두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임클럽장과는 공통점이 많아 돌아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몽골텐트 사무실 개선 엊그제 일요일 몽골텐트 협회 사무실 바닥을 개선했다. 아침 일찍 내가 가장 먼저 도착, 곧이어 협회장,사무차장이 도착하여 사무실에 있는 집기를 밖으로 끄집어 내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여 나중에는 30여명이 되어 일은 수훨하게 이루어져 나갔다. 집기를 모두 밖으로 내놓고 4*8합판을 깔아놓고 페인트 칠이 시작되었다. 신나를 삼분일 섞어 5갈론 한통을 모두 칠하면서 사무실 크기에 맞춰 하나씩 조립했다. 많은 사람들이 협조를 하니 정말 힘든일이 가벼워 진다. 백지장도 둘이 들면 좋다는 말이 절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점심시간 정도 되어 칠과 조립이 끝나면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콩나물 국밥집으로 향하였다. 30여명이 참가할줄은 몰랐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도와줘서 일이 수훨하게 이루지는 .. 전북 완주 생강골 파크골프장에 가보다. 21일 화요일, 전날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 날씨가 나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람이 숨이 죽어 공을 치는데는 좋은 날씨였다.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햇빛도 나서 그런대로 기대감을 안고 아침 7시에 완주로 향했다. 1급지도자 모임을 이제는 버스를 대절해서 가기 시작한지 두번째가 되는 것 같다. 50여명이 되는 회원중 22명이 참석해서 일반회원까지 추가모집 42명이 함께했다. 도착하자 완주 파크골프협회장을 만나 인사를 전하고 입장료 일인당 5천원씩 21만원을 전달했다. 일반 근린공원에 전용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코스가 너무 짧은 곳이 여러군데 있고 도그레홀도 있어 어찌보면 한들구장만도 못한 구장이라 생각되었다. 한들구장 18홀만도 못하다는 여론이 대부분인 평가를 회원들은 내렸다. 공원이라 나무들도 꽤 .. 삽교천 파크골프장에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삽교천 파크골프장에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항상 고향땅에 갈때면 들리는 삽교천, 이곳에 파크골프장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린 곳입니다. 9홀이라 조금 서운했지만 가보니 그런대로 홀 길이도 길어서 장타를 치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가장 긴홀은 140미터로 파3,4홀도 대부분 100미터 가까이 되어 그런대로 남자들에게는 괜찮은 홀 구성입니다. 오전에는 서산 36홀 파크골프장에 미리 연락을 하고 몇시간을 운동을 했습니다. 이제 타구장 방문이 쉽지 않습니다. 인원을 제한하고 미리 연락하여 허락을 득한후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삽교천 파크골프장은 신설된지 얼마안된 곳으로 근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아산 인주 사람들까지 가입을 해서 당진 남부클럽의 회원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 도솔구장 눈 치우는 작업을 시행했다. 그동안 눈으로 덮여있는 잔디밭...어제 40여명이 나와서 눈치우는 작업을 시행했다. 12시넘어 가장먼저 도착해서 작업도구를 내려놓고 사람들을 기다렸는데 한명도 오지않았다. 과연 작업이 가능할까 의심하면서 1시가 되니 회원들 함명 두명 오기 시작하더니 1시반이 되니 20여명이 되면서 작업이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였다. 9번홀, 8번홀이 가장 먼저 시작되어 한시간정도 지나니 인원은 늘어나 30명이 넘어섰다. 인원도 많아지고 작업도구도 부족해서 친구네 집에가서 눈썰개 도구를 2개 더 가져오고 간식으로 빵도 더 사왔다. 역말 클럽장인 신행자씨는 보온병에 커피를 가져오고 한경수회원은 부침개를 부쳐왔다. 간식타임을 가졌을때 인원은 최고조로 35명정도 되었던 것 같다. 인원이 더와도 공구가 없어 할 수 없을 정도로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