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관련 이야기

(43)
계룡 파크골프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번주 토요일 19일 게룡 파크골프장에서 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천안선수로 선발된 사십여명이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아침 일찍 박물관 주차장에서 모여 출발했다. 적당한 날씨...운동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온도다. 역시 관광버스를 타고 외부에 나가 운동한다는 것은 야유회, 또는 소풍 나가는 기분이다. 계룡대 근처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최근에 18홀이 증설되어 35홀 파프골프장이 되었다. 계룡시 파크골프협회장에게 인사차 들렸더니 마침 운동중이라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우선 연습경기에 나섰다. 신설된 홀들은 아직 잔디가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땅이 고르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 치던 곳은 홀컵주변이 완전 맨질맨질하여 조금만 힘을 주어도 오비가 난다. 계룡시 파크골프협회 회원에게 이곳에서 우승타수를 물어보니 55타..
도협회장배 대회가 부여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한여름,,,지난 일요일 부여 파크골프장에서 도협회장배 파크대회가 있었다. 천안에서 64명이 참석하고 충남의 각 시군에서 선발된 선수등 300여명이 대회를 했다. 난 작년 당진대회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였다. 부여구장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구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 운동을 즐기기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그날따라 잔뜩 흐리기기만 하고 소나기 예보가 있기는 했지만 비는 약간 십여분간 온게 다였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다행히도 날씨가 도와줘 구름으로 가려진 해아래서 경기를 하였다.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다보니 3구룹으로 나눠 18홀 경기를 하였는데 난 3구룹에 속해있어 점심을 먹고 오후에 경기를 했다. 경기는 항상 떨기 마련이다. 사실 별거도 아닌데 왜 사람들은 경기라고 하면 떨..
파크골프 역말클럽 월례회를 잘 마치다. 내가 클럽장으로 있는 파크골프 역말클럽, 오늘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제대로 열지 못했던 월례회를 3월25일 도솔구장에서 열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총회원은 56명, 올해만 6명이 추가 입회를 하였습니다. 천안에 파크골프 열풍이 부는지 회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500여명이던 회원이 1000명으로 되었고 현재는 1300명이 넘는 회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회원수는 15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문제는 구장입니다. 제대로 된 36홀이 하나도 없는 충남에서 가장 큰 도시. 천안시 뿐입니다. 땅값을 핑계대지만 체육단체를 관할하는 공무원들의 움직임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현시장 박상돈 시장은 할려는 의욕이 있는데 시의회 구성이 야당이 많다보니 협조가 안되는 모..
어제는 파크골프 준지도자 시험이 있었다. 어제 토요일 충남지역 파크골프 준지도자 시험이 도솔광장 파크골프장에서 있었습니다. 바로 아내가 시험을 보는 날이죠. 천안지역 60여명, 63명이 응시하고 충남지역에 있는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모두 와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필기와 실기, 필기는 60점이상, 실기는 9홀에 33타를 쳐야 합격입니다. 지난전 내가 치뤘던 3급시험보다는 한단계 아래 시험이지만 이번 시험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별거아닌 시험에 유난을 떨고 있다고 했지만 당사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내와 같이 항상 팀을 이뤄 치는 6명도 모두 이번 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필기시험을 대비를 위해서 협회에서도 교육을 여러번 했는데 아내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용어가 영어로 되어있어 학력이 모자란 분들에게는 외우는게..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을 가보았다.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에 천안 친구들과 가보았다. 유월 5일 파크골프 3급시험을 이곳에서 보기때문이다. 천안에서 3급에 응시하는 사람이 50여명, 충남전체 120명 정도가 시험을 보는데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에서 보게된다. 응시자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연습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해나루 파크골프장은 석문산단 입구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는 쉽다. 페어웨이는 그런대로 평평한데 코스가 도그래홀이 몇군데 있고 짦은 편이라 오비가 나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기준타 66타에서 6타를 줄여야 합격인데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오비가 두번이상이 나면 거의 불합격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오비를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관건 같다. 근처에 공단식당이 있어 점심식사하는 것도 불편하지 않다. 가격도 6천이라 부담가지 않아 우리 천..
파크골프 B7홀에서 홀인원을 하였습니다 파크골프, 요즘 하루 두어시간을 도솔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운동이고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어 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는데 어제는 특별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파크골프를 시작한지 2년여 되는데 유일하게 홀인원을 못한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바로 가장 긴 코스 110미터 b6, 100m b7코스인데 100미터 7코스에서 홀인원을 한 것입니다. 장거리 코스이다보니 이곳을 찾는 사람중 한달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홀인원입니다. 주로 장거리를 칠수있는 사람들만 가능하다보니 홀인원이란 정말 운이 좋은 사람만 할수있는 것입니다. 드디어 장타로 굴러가던 공이 홀주위에 가더니 사라졌습니다. 바로 홀컵에 들어간 것입니다. 주위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나이드신 노인부부가 ..
서산 윈체스티컨트리클럽에 다녀오다 3월22일 서산 대산 윈체스트클럽에 작은형님과 다벼왔습니다
내 취미중 하나인 골프연습.. 우리집 골프연습장입니다. 시간이 날때 조금씩 자세를 잡아가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골프는 정말 연습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하루라도 안하면 자세가 흐트려지고 공이 잘 맞지 않습니다. 운동중에서 골프보다 연습이 필요한 운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연습량에 따라 그사람의 실력이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