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 이야기 (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체의 힘은 무섭다. 어제는 협회의 임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협회의 클럽장, 이사진, 총무, 위원장의 모임을 해봤는데 참석인원이 50여명이 넘게 참석을 했다. 사실은 모여서 게임을 하고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도솔구장의 눈은 그대로 쌓여있어 경기가 불가능해서 식사만 하는 것으로 했다. 식사를 하고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풍세구장에 가서 눈을 치우도록 했다. 풍세구장도 9번라인을 제외한 모든 곳이 눈으로 쌓여 공을 칠수있는 상황이 안되었다. 한홀 한홀 회원들 40여명 가까이 참여를 하다보니 조금씩 눈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한시간여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일을 하니 많이 쌓여있는 4개홀이 거의 정리가 되었다. 내일부터는 그런대로 공을 칠 수가 있을 정도로 눈이 치워졌다. 단체의 힘은 무섭다는 것이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우리 회원수는 이.. 천안의 1급지도자 모임 전남 한빛파크골프장에서 갖다. 천안의 파크골프협회 1급지도자 모임을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이 있는 곳, 한빛파크골프장으로 버스를 대절해서 갔다. 총41명이 갔는데 1급지도자 인원이 반정도 되고 나머지는 준지도자를 추가해서 장거리 여행을 했다. 영광 한빛 파크골프장에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한마디로 너무 좋은 파크골프장이다. 3시간여 걸려서 왔는데 그만큼 투자할 만한 곳이었다. 바닷가에 만들어져 시원한 갯바람을 맞으면서 운동을 하는 맛이 너무좋다. 입장료 오천원을 내는데 경로우대로 입장하면 절약된다. 주민등록증으로 경로우대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었다. 36홀을 돌고 추가로 18홀을 돌고 근처에 식당에서 갈치조림과 영광굴비로 식사를 했는대 맛이 좋았다. 처음 36홀 돌면서 기록한 결과 120타가 1등이고 대부분 130타를 웃돌았다. 역시 처음 .. 천안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마치면서. 천안시 파크골프협회 대회를 어제 도솔구장에서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맑은 하늘아래 도솔구장에 천안시 파크골프협회의 큰행사인 시장배 대회가 어제 있었습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에 경기하기에는 너무 추운 영하의 기온으로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열기만은 대단했습니다. 한타한타 정성스럽게 경기에 임하는 선수를 대할때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운동회가 자꾸 떠올랐습니다. 최근에 최고의 인기운동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는 파크골프...전국적으로 그 열기가 대단합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에는 여러개의 파크골프장 개장과 함께 대회도 많이 열립니다. 저도 이운동에 참여한지 3년이 지나갑니다. 적극적으로 하다보니 협회 부회장이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어 항상 책임감을 느끼며 운동합니다. 천안시가 충남에서 가장 열악한 파.. 계룡 파크골프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번주 토요일 19일 게룡 파크골프장에서 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천안선수로 선발된 사십여명이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아침 일찍 박물관 주차장에서 모여 출발했다. 적당한 날씨...운동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온도다. 역시 관광버스를 타고 외부에 나가 운동한다는 것은 야유회, 또는 소풍 나가는 기분이다. 계룡대 근처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최근에 18홀이 증설되어 35홀 파프골프장이 되었다. 계룡시 파크골프협회장에게 인사차 들렸더니 마침 운동중이라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우선 연습경기에 나섰다. 신설된 홀들은 아직 잔디가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땅이 고르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 치던 곳은 홀컵주변이 완전 맨질맨질하여 조금만 힘을 주어도 오비가 난다. 계룡시 파크골프협회 회원에게 이곳에서 우승타수를 물어보니 55타.. 도협회장배 대회가 부여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한여름,,,지난 일요일 부여 파크골프장에서 도협회장배 파크대회가 있었다. 천안에서 64명이 참석하고 충남의 각 시군에서 선발된 선수등 300여명이 대회를 했다. 난 작년 당진대회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였다. 부여구장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구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 운동을 즐기기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그날따라 잔뜩 흐리기기만 하고 소나기 예보가 있기는 했지만 비는 약간 십여분간 온게 다였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다행히도 날씨가 도와줘 구름으로 가려진 해아래서 경기를 하였다.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다보니 3구룹으로 나눠 18홀 경기를 하였는데 난 3구룹에 속해있어 점심을 먹고 오후에 경기를 했다. 경기는 항상 떨기 마련이다. 사실 별거도 아닌데 왜 사람들은 경기라고 하면 떨.. 파크골프 역말클럽 월례회를 잘 마치다. 내가 클럽장으로 있는 파크골프 역말클럽, 오늘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제대로 열지 못했던 월례회를 3월25일 도솔구장에서 열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총회원은 56명, 올해만 6명이 추가 입회를 하였습니다. 천안에 파크골프 열풍이 부는지 회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500여명이던 회원이 1000명으로 되었고 현재는 1300명이 넘는 회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회원수는 15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문제는 구장입니다. 제대로 된 36홀이 하나도 없는 충남에서 가장 큰 도시. 천안시 뿐입니다. 땅값을 핑계대지만 체육단체를 관할하는 공무원들의 움직임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현시장 박상돈 시장은 할려는 의욕이 있는데 시의회 구성이 야당이 많다보니 협조가 안되는 모.. 어제는 파크골프 준지도자 시험이 있었다. 어제 토요일 충남지역 파크골프 준지도자 시험이 도솔광장 파크골프장에서 있었습니다. 바로 아내가 시험을 보는 날이죠. 천안지역 60여명, 63명이 응시하고 충남지역에 있는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모두 와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필기와 실기, 필기는 60점이상, 실기는 9홀에 33타를 쳐야 합격입니다. 지난전 내가 치뤘던 3급시험보다는 한단계 아래 시험이지만 이번 시험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별거아닌 시험에 유난을 떨고 있다고 했지만 당사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내와 같이 항상 팀을 이뤄 치는 6명도 모두 이번 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필기시험을 대비를 위해서 협회에서도 교육을 여러번 했는데 아내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용어가 영어로 되어있어 학력이 모자란 분들에게는 외우는게..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을 가보았다.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에 천안 친구들과 가보았다. 유월 5일 파크골프 3급시험을 이곳에서 보기때문이다. 천안에서 3급에 응시하는 사람이 50여명, 충남전체 120명 정도가 시험을 보는데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에서 보게된다. 응시자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연습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해나루 파크골프장은 석문산단 입구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는 쉽다. 페어웨이는 그런대로 평평한데 코스가 도그래홀이 몇군데 있고 짦은 편이라 오비가 나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기준타 66타에서 6타를 줄여야 합격인데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오비가 두번이상이 나면 거의 불합격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오비를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관건 같다. 근처에 공단식당이 있어 점심식사하는 것도 불편하지 않다. 가격도 6천이라 부담가지 않아 우리 천..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