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동창 단짝 친구들과 성거산 나들이. 중학교때 단짝친구인 기생이 보우 부부동반으로 성거산 중턱 팔각정에서 만났다. 안양에사는 기생이는 전철로 와서 보우가 태우고 왔고 난 집에서 자식들과 모임이 있어 늦게 찾아왔다. 또한명의 친구 경용이는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만나 식사를 하면서 수다를 떨.. 도솔공원에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작년초에 생긴 도솔공원... 이곳에 그라운드 골프장이 생겼습니다. 동네 친구가 이곳에 날마다 온다며 그라운드 골프 예찬론을 펼치는걸 얼마전 들었습니다. 골프처럼 18홀을 돌아보며 온동을 하는 모양입니다. 하는 모습을 보니 실체로 노인들에게 알맞는 운동 같았습니다. 큰 기술도 필.. 보우친구와 태조산 능선을 돌러보았다. 보우네 부부와 태조산 능선을 돌았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돌다가 대머리바위 근처에서 둘어앉아 가져온 막걸리와 밥,집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식사를 했다. 역시 산속에서 먹는 도시락은 맛이 기가 막히다. 산속에서 먹는 반찬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몇배의 맛을 낸다. 산에서 주는 여러.. 성거 텃밭에 가는길에 대부분 오후에 성거 텃밭에 갑니다. 전문 농사꾼이 아닌 아마추어 농사지만 몇가지 작물을 심고 가꾸지요. 8킬로가 넘는 길이라 꼭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차를 가지고 갈수있지만 운동삼아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요즘 가뭄이 심해 물을 주지 않으면 작물이 타죽어 버리기에 하는 농사출.. 다시 천안 일상으로 돌아왔다 스위스 일주여행 9일의 여정을 마치고 천안생활로 돌아왔다. 다행히 9일동안 천안의 원룸건물은 아무일 없이 잘 있었고 별 문제가 없었다. 여행을 가면 항상 건물에 무슨 문제가 생길런지 걱정이 이어졌었는데 연락온 것은 그저 형광등이 안들어온다는 것이 전부였다. 이곳을 떠나기전 .. 장미꽃이 활짝 피었네요. 우리동네의 장미 명소길이 하나있다. 우리집에서 나와 북일고로 가는 인도이다. 이런 장미가 피어날때면 좋은데 꽃이 떨어지면 별로 좋은 길이 아니다. 가시가 돋힌 가지에 옷이라도 찟기면 기분이 잡친다. 어째든 장미의 계절에는 명소가 된다. 장미꽃이 목천 국학원과 독립 기념관 근처를 둘러보다 셋째동서 아들 결혼식을 마치고 내차에 탄 작은처남과 서울동서와 같이 국학원에 가보았다. 이곳은 현철이가 근무하는 곳이라 관심이 있어 한번 가보자고 해서 온 것이다. 전망이 좋은 산속에 자리잡은 국학원... 한미족 전통문화의 중심으로 뇌철학을 실현한다는 철학이 있는 곳이다. .. 북일고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오늘 우리집에서 나와 북일고 정문앞 을 지나는데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하지만 그림에 떡입니다. 학교에서 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북일고 벚꽃축제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주민과 멀어진 북일고등학교... 몇년전부터 주민들에게 학교를 개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교에서 우리집 같은..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