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농사일기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사도 끝나고... 겨울이 왔다. 올해의 농사도 끝난 것 같다. 나같이 50평정도의 텃밭... 고구마가 대부분이지만 그런대로 작년만큼의 수확이 나왔다. 100킬로 정도의 고구마농사를 지었다. 창고에 쌓아놓고 겨울내내 먹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군고구마로 간식으로 아침저녁 매일 먹다시피 한다... 올해 첫 수확...호박,오이,고추 텃밭에 심은 오이와 호박,고추를 첫수확했습니다. 애호박 두개, 오이두개, 고추 3개입니다. 모종을 심고... 거름을 주고...물을 주고 풀을 매고 농사의 방법은 매년 똑같지만 수확을 할때의 기분은 새롭습니다. 토마토는 아직 수확전입니다. 앞으로 몇일 더 있으면 익어갈 겁니다. 고구밭의 고구마는 뿌.. 작은 텃밭의 행복...무한하다. 텃밭농사의 행복... 따사로운 봄햇살이 몇일 보이더니 어제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몇일전 산소에 잔디씨를 뿌린뒤라 비가 반갑다. 그제는 거름을 5포와 고추 지지대를 샀다. 거름은 호박과 유실수 나무를 위한 것이다. 올해는 고구마 밭에 거름을 뿌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싹이 너무 크면 고구마 알이 .. 봄농사 고무마 싹을 심었다. 드디어 고구마 싹을 심었습니다. 집 뒷뜰에 있는 텃밭... 저의 놀이터이고 소중한 농사밭입니다. 이런 텃밭이 있다는 것...그 어느 것보다 행복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조그만 50여평의 밭이지만... 해마다 고구마를 심어왔습니다. 올해도 역시 고구마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군고구마.. 농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1년 새해가 왔는가 했는데... 벌써 4월 5일이다. 꽃이 피는 계절이 온 것이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밖에 나오면 봄이 유혹하는 기분이다. 어디엔가로 떠나라고... 누군가를 만나라고.. 나이를 먹어도 소년의 꿈, 청춘의 꿈은 살아있다. 이는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포도과수원앞에 회사 텃밭이 있다... 2010년 대봉감 수확... 저희집 감나무... 대봉감나무 4구루가 있습니다. 11월 첫번째 일요일 오후 드디어 수확을 했습니다. 낮은 나무에 열려있는 것은 따기기 쉬운데 높은가지의 감은 감나무 연장을 사용해서 따습니다. 감따는 연장... 철물점에서 샀는데 5만원 주었습니다. 편리는 한데 그물망을 설치해여 할 것 같습니다. 땅.. 2010년 가을 농사... 10월 27일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다른해보다 일찍 내린 첫서리... 서리가 내리면 고구마 농사, 호박농사는 끝입니다. 추워진다는 예보를 듣고 고구마는 몇일전에 수확을 했습니다. 총 수확량이 100킬로 정도 되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30프로정도 감산... 잦은 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그만 텃밭을 .. 텃밭농사와 집두꺼비와의 해후.... 우리집 두꺼비와 텃밭농사.... 요즘 한달 내내 아침에 고구마 밭에 출근했습니다. 보일라 실에서 크는 고구마 순을 따서 빈자리에 심기를 한달여... 이제는 고구마 밭에 더 심을 빈곳이 없이 꽉차있습니다. 고구마순을 시장에서 사려면 아마도 3만원 넘게 들어가지만 올해는 자급자족을 했습니다. 작년..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