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자연누리성 자 가을빛이나는 천안주변 계절은 가을이다. 코스모스는 바로 가을의 전령사... 늦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는 늘어져 볼품이 없었는데 이제 코스모스는 얼굴빛이 너무 예쁘다. 이런 코스모스길을 걸어가는 것도 가을을 맛보는 참맛이 절로 난다. 시골의 한적한 골목길도 가보면 가을향기가 난다. 허름한 천안의 변두.. 성거 천흥저수지 주변을 다녀오다 성거의 상징 성거산과 천흥저수지... 이곳에 자주 오게 되는건 자전거 라이딩때문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운동하기에는 이곳만한곳이 별로 없습니다.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임도따라 올라가면 성거산 정상까지 접근할수 있습니다. 성거저수지 전망좋은 곳에 빌라가 있습니다. 저수지를 내.. 들판의 색깔은 점점 가을빛으로. 구온양주변 들판길에서 본 설화산 모습... 논의 벼들은 이삭들이 나와 가을빛이 찬란한 날입니다. 여름도 어느덧 지나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막막하고 숨이 막히던 더위는 이제 상쾌한 공기를 줍니다. 이렇게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갑니다. 하루하루 시간은 지나면서 세상의 모습도 바.. 우리집 뒷뜰 새주인 고양이가 나타났다 어제 뒷뜰에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곰처럼 생긴 고양이가 내앞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덩치도 크고 색깔도 검은색도 아니고 엷은 보라색 같기도 한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녀석이 새끼고양이를 없애버린 녀석같습니다. 어미가 죽고 남아있던 새끼고양이를 보름여 .. 가을빛이 보이기 시작하는 오늘... 오늘 퇴근하면 천호지를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이다. 하늘이 맑고 푸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비가 요즘 내리지 않아 저수지 물도 말라있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엊그제 보내 더위는 조금 사그라진 느낌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보니 주위 온도가 민감하다. 오늘 퇴근하며 느낀 .. 노을빛으로 물든 천호지산책 계절은 이제 한여름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초록은 진하게 물들여져 있고 곡식도 이제 열매를 맺으려 합니다. 논에 있는 벼이삭은 지금 가장 빠르게 성장을 할 것입니다. 집에 있기에는 답답함이 몰려오는 더위에 또 집앞에 있는 천호지 산책에 나섰습니다 해는 기울어가고 천호지를 이.. 오랜만에 천호지 산책을 나가보았다 오늘 퇴근후... 저녁먹고 아내와 함께 천호지 산책을 나가보았다. 어제 비가 10mm정도의 비가 와서 다소 작물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지만 완전히 가뭄탈출에는 부족한 비다. 태풍이 온다고 하니 그때나 가뭄해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천호지 산책을 나가보니 천호지가 많이 변했다. 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