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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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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름의 계절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일년 열두달중에 가장 살기 좋은 계절이라는 것이죠.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는 식물들에게도 좋은 것 같습니다. 녹색은 사람에게 가장 편안함을 주는 색깔이라고 합니다. 5월은 모든 나무들이 새싹을 내고 조금씩 연초록에서 진한 녹색으..
봄꽃이 만개한 세상풍경 봄봄봄
2015년 북일고 벚꽃축제 북일고 벚꽃축제... 해마다 일주일여 요란하게 열리더니 올해는 토일 주말만 문을 열었습니다. 학교 주변에 장사하는 사람도 많고 먹걸리로 요란하게 하던 일이 이제는 이틀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일고랑 담을 같이 하는 이웃사람으로 반가운 사실입니다. ..
천안에 찾아온 벚꽃만개소식 북일고가 가장 아름다운 벚꽃이 많은 곳입니다. 예년과 달리 정문에서 통제를 하고 있어 들어갈수없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주말만 허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북일고는 그동안 해마다 일주일동안 학교가 벚꽃때문에 학업에 차질을 주어왔을 겁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통제하는 것 ..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아침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천호지의 맑은물과 태조산에 뿜어나오는 햇살이 어울어진 아침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항상 지나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천호저수지 주변에 나고 있는 개나리나무에 노란 개나리 꽃이 만개했습니다.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첫 신호입니다. 어디를 가도 봄..
연휴 마지막날 친구부부와 태조산 능선 한바퀴... 친구가 천안으로 이사를 온이후 처음으로 같이 등산을 했습니다. 친한친구가 가까이 산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금방 만나 회포를 풀며 산한바퀴 돌고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은 차가 막히지않아 친구 아파트에서 우리집까지 5분정도 걸렸..
동네 뒷산 산책하며... 오랜만에 올라간 동네뒷산... 산이름이 국사봉이랍니다. 전에 상도동 약수터에 살때 그때 봉천동과 신림동 상도동을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가 있었는데 국사봉이었습니다. 그 국사봉이 우리집 뒷산이라니... 묘한 일치가 있었습니다. 상도동 국사봉은 조선초기 양녕대군이 이곳에 올라 나..
설연휴가 시작되었다 봄이 가까이 왔나봅니다. 사무실에 있는 화분에 있는 난이 또 꽃을 피웠습니다. 어머님이 저보고 키워보라고 준 것인데 워낙 화분 기르기에 취미가 없는 아내 대신에 회사 사무실에 있는 여직원보고 키워보라 갔다 놨더니 몇년째 잘 키우고 있습니다. 몇번이나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