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에서 한국축구대표 와 파라과이와 경기전를 관람하다.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손흥민 10번선수입니다. 코너킥을 준비하는 손선수... 몇번의 결정적 찬스가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득점이 없었습니다. 전반전에 이청룡의 눈부신 활약에 2대0으로 승리하고 후반에는 파라과이의 공격적축구로 재미는 더했습니다. 손흥민은 공을 잡을때 정말 빠른 발.. 이른아침 자전거 라이딩 아침 6시...이른 아침입니다. 아직 해가 동쪽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에 집을 떠나 하천도로를 따라 천안 환경사업소를 지납니다. 모든 우리의 자전거 라이딩은 천안 환경사업소가 떠나는 시점이 되어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환경사업소까지 20-25분정도 걸립니다. 그리.. 아들과 함께. 나선 자전거 라이딩 일요일 아침 9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하천도로를 따라 천안 환경사업소에서 풍세-광덕사 코스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언덕을 조금씩 페달의 속도를 올려 광덕사 입구까지 올라가 잠시 쉬고 다시 내려와 아산 수철리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수철리 고개를 저는 한번도 안쉬고 언덕위까지.. 자전거 라이딩 신부동에서 광덕사~아산수철리 10월 3일 개천절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천안에서 좋은 자전거길은 하천길을 따라 가는 것인데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징검다리를 자전거를 들고 건너야 하는 것이 6군데나 있습니다. 천안시청에 이를 개선해달라고 민원을 넣었는데 잘 해결이 될지 기다려 보렵니다. 광덕산으로 .. 아침 새벽 등산 태조산 능선에 오르다 집에서 나온 시간이 5시 50분... 한달전 같으면 날이 밝아 밖이 훤해졌겠지만 이제 해가 짧아져 아직도 컴컴하더군요. 날씨도 겨울날씨처럼 선선해졌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도 여름날씨처럼 반팔차림으로 나와도 춥지 않았지만 이제는 긴팔을 입어도 춥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오늘의 코스.. 천안의 유일한 산책길... 천안천에 가보았습니다. 요즘 아내가 운동을 게을리 합니다. 언제나 나보다 앞장서서 산에 가려하고 낮은 산보다는 높은산...멀리 가고 싶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나가기를 싫어합니다. 원룸건물 임대하느라 바쁘기도 하였지만 가장 큰 원인은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특히 장단지 부위가 아프.. 일요일 집뒷산 산책 지난 일요일... 아내와 집 뒷산 산책에 나섰습니다. 요즘 원룸을 임대하느라 주말에도 항상 집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집뒷산은 산책하기에 최고의 작소입니다. 코스는 집에서 나와 능선을 따라 가다가 부성동 전원주택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한집 두집 들어서더니 이제 제법 .. 가을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엊그제 자전거 퇴근하며 성거의 시골모습을 보며 더욱 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벼이삭이 고개를 숙여가는데 이곳에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참새손님들... 아마도 백마리는 넘는 참새떼가 전선줄에서 대기하고 있고 일부는 벼이삭 속에서 벼를 ..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