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샘추위가 왔습니다. 어제부터 추워진 날씨...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할때 손이 약간 시려운걸 느낌니다. 단국대 캠퍼스를 지날때 천호지 갈대숲속에는 봄을 기다리는 식물들이 올라올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했었습니다.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는 아침에 춥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미세먼지도 .. 집에서 성거산 정상까지 일요일 12시정각... 집에서 나와 천호지 저수지 뚝방을 걸어서 상명대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로 외출을 해도 기분이 별로였는데 오늘은 너무나 좋습니다. 일요일 등산코스를 보면 집마당-천호지-상명대뒷산-태조산 능선-성거산쪽능선-성거산 정상-국민은행연수원 능선-백석..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미세먼지로 하늘이 안개 낀것처럼 뿌연상태로 외출하기가 꺼려집니다. 산에 올라가도 맑은 공기를 마실수 없는 상태라 별로 산행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에도 3월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저희집 원룸에도 .. 일요일 오후 집뒷산 산책길에서 어제 일요일 오후 산책에 나섰습니다. 미세먼지예보가 있었지만 별로 개의치 않고 나갔습니다. 안개처럼 낀 미세먼지... 정말 심각하더군요. 한시간을 산행한후 잘 관리된 어느 묘지 위 잔디밭에서 앉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멀리 나무들이 조금씩 봄기운을 차리며 새싹을 키울 준비하는 .. 봄 아침해가 떠있습니다. 태조산위에 그리고 천호지 저수지 물위에 서로 격려하듯이 떠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봄이 찾아옵니다. 산과 물에서 조금씩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저수지 주위에 있는 벚꽃나무 가지에도 꽃망울이 조금씩 얼굴을 내밉니다. 하늘에서 봄이 오고 있.. 오늘이 절기상 우수(雨水)라고 합니다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 입춘과 경칩 사이의 절기입니다. 올겨울은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게 보낸것 같습니다. 영하10도 이하의 날씨가 별로 많지않아 지낼만..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2월15일)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작년겨울과는 달리 올해는 유난히도 포근한 날이 많았습니다. 이런 겨울날씨는 최근 몇년동안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특별한 겨울 같습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이 서서히 봄냄새를 풍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돌고 돌아 사계절을 만들어 냅니다.. 자전거 출퇴근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하려 했으나 아래 사진처럼 눈이 하얗게 쌓여있어 하루 연기해 화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봄날씨 기운이 서서히 나면서 이제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 작년 겨울과는 달리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내는 것 같..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