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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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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눈이 온 천안 풍경 어제부터 내린 눈... 아침에 보니 소복히 쌓였습니다
아직도 천안은 눈과의 전쟁 아침 출근길... 어제 차를 회사에 놓고와 동료의 차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밤새 15센치는 내려 있는 바닥... 방송에서는 천안에 5센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어제와 오늘 합하면 30cm는 넘을 겁니다. 뭔가 잘못된 집계같습니다. 아래사진은 아침에 눈을 치우면서 트럭 적재함에 ..
천안은 아직도 폭설중... 천안에 이사온지 10년이 넘어 11년차 됩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이미 5센티의 적설량이 있었습니다. 잠깐 아침에 소강상태였는데 9시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점심때까지 세차게 내렸습니다. 잠깐 삼십센티 자를 가지고 나가 적설량을 재니 20센티를 기록하고 있었..
천안에 폭설이 내리다 오저래내...
천안에 폭설이 내려 시내교통 완전마비 오늘 저녁은 성거에서 신부동집까지 걸어서 퇴근했습니다. 회사에서 나와 성거읍을 벗어나 시내로 들어가는데 차가 완전 멈춰 서 있더군요. 차라리 걸어가는게 빠르겠다 생각해서 걸어더니 정말이었습니다. 도로 옆에 차를 주차하고 한시간동안 걸어서 집에 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왔더..
이번주는 날씨가 춥지않아 좋습니다 지난주에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더니 이번주는 영상의 날씨입니다. 춥지않아 우선 살 것 같습니다. 다시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합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행사는 ...날마다 점심시간이면 산에 오릅니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 능선에 다달으면 낙엽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토요일에 참석한 이웃집 아들 결혼식 지난 토요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이웃집 아들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동네에서 가까이 지내는 사이입니다. 부부동반해서 같이 식사도 가끔하고 특히 안사람끼리 죽고 못사는 사이입니다. 서로 하루종일 양쪽집을 오가며 지낼때도 있습니다. 사실 아내가 가야 하지만 아내는 동..
평화로운 어느 초겨울.... 11월도 이제 막바지... 내일이면 끝나고 올해 마지막 달, 12월이 시작됩니다. 몇일 추운 겨울의 맛을 제대로 맛본 일주일이었습니다. 집안의 주인장이 자리를 비운 일주일이기도 하고... 어느덧 아내의 일주일 동유럽여행도 끝나고 내일 오후면 집에 도착하겠지요. 아내가 없는 일주일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