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아래사진은 오늘 아침 제 출근 모습입니다. 자전거 복장인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영낙없는 테러범 복장이군요. 아침에 춥다는 예보에 겨울옷으로 준비하긴 했는데 제가 봐도 너무 하군요.ㅎㅎㅎ 아무리 춥다고 해도 머리에 벙거지를 쓰고 그위에 헬멧까지(?) 너무 했습니다. 이모습으.. 향어 칼국수를 아시나요? 어제 화요일 저녁... 친구네 집에서 향어 칼국수 파티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저녁 우리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가 있네...참석하길" 곧이어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향어 칼국수가 준비되어 저녁을 먹자고 하니 꼭 친구네로 .. 동네 친구네집에서 식사 동네 친구네 저녁식사에 초대받았습니다. 메뉴는 버섯찌개, 나물무침입니다. 밥이 밤이 들어간 잡곡밥입니다. 구수함이 입속에서 살살 녹는게 두그릇이나 비웠습니다. 특히 버섯찌개는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산에 직접 따온 버섯들, 싸리버섯,능이버섯, 오리버섯,종류도 알수없는 몸에 .. 동네 친구들과 우리집에서... 어제 동네 중학교 동창친구들과 우리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잘 차려진 고기밥상은 아니지만 채식위주의 식사였습니다. 야채와 감자 부침개...그리고 매운탕으로 밥과 함께 하는 단촐한 밥상이었습니다. 이런 식사모임을 할때 토종의 우정과 삶의 열정을 느끼곤 합니다. 사실 이런 단촐.. 가을이 곁에 서있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산책을 나갑니다. 30-40분정도 공단주위 가로수길을 한바퀴 돌아 옵니다. 큰 운동은 안되지만 그런대로 몸이 풀어지는 느낌입니다. 산에는 아직 못올라가고 산보로 대신하는 것입니다. 요즘 길거리를 가다보면 은행이 많이 떨어져 땅바닥에 뒹굽니다. 누가 줍는 사람도 없다.. 2013년 우리집 추석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둘러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다음주면 결혼하는 딸녀석은 마지막으로 집에서 지내는 추석행사가 되는 셈입니다. 딸녀석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하는 건배를 큰형님이 제안했습니다. 나이가 먹어 결혼하고 딸들은 집을 떠.. 동네친구들 이야기 (붕어 어죽 칼국수 만들기...) 금요일 저녁 식사모임을 5가족이 만나 영근 친구네 집에서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3가족이 다시 만나 어제 남은 붕어를 남신네 집으로 가지고 와서 어죽으로 칼국수를 만들기로 하고 모였습니다. 붕어는 한쪽에서 냄비에서 끓고 있습니다. 이제 칼국수를 만들기 위해 반죽을 해서 면을 만.. 2013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10월 14일 토요일 친구와 같이 천안국제월빙식품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해마다 식품 엑스포를 9월초부터 보름동안 열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회사에서 생긴 입장권으로 친구부부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계속 왔으면 이곳에 ..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