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4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암 구시울 외가 동네 우선 한글의 동네 안내 이정표가 맘에 듭니다. 이곳은 바로 외가집에 들어가 골목입구...어렸을때 여름방학이면 일주일씩 묵어가며 놀던 동네입니다. 외할머니의 중매로 만난 이동네 아가씨, 바로 집사람을 맞이하며 그 인연은 끝없이 이어지는 동네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인연이란 이렇.. 가뭄은 이어지는데 하늘은 맑다. 오늘 산에 산보를 갔다. 가뭄으로 나무들도 푸르름이 덜하다. 모두 목이 말라 애타게 비를 기다리는데 비는 오지 않는다. 우리집 뒷산 이름은 큰매산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국사봉이라고 하는데 높이 150미터 정도뿐이다. 높지는 않지만 능선을 타고 가다보니 오르고 내리는 언덕들이 .. 한달만에 만난 동네친구들. 동네친구들과 모임... 천안에 이사를 와서 처음에는 거의 매주 만나다 시피하였는데 이제 세월이 흘러 만나는 열기도 식었나봅니다. 인원이 많아지기도 했지만 전체가 다 만나는 시간을 맞추다보니 한달만에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기중이의 날이었습니다. 만나 결혼한지 7주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보면 음찔할것같다. 성거산을 등산하다가 쉼터 벤취에 매직으로 글이 써있다. "말브로 담배피우는 선생님 제발 담배 쓰레기좀 버리지 마세요." 관리사무소 라고 써있는데... 바로 "담배피우는 선생님" 라고 쓴 글에 줄을 쳐서 댓글을 써놓았다. -이놈 페암 결러 죽었대요- 참으로 눈길이 가는 낙서였다. 선생님.. 외손자가족이 간 캠팽장에 가보다. 외손자 가족이 갬핑을 갔다. 그래서 삼겹살을 사가지고 캠핑장을 가보았다. 안성 서운산 청룡저수지 근처 두리 캠핑장이다. 가보니 계곡주위로 백개가 넘는 텐트들이 쳐있고 차량도 같이 옆에 있다. 두돌도 안된 외손자가 차량조정기로 장난감차를 조종하고있다. 오직 전진만 하다보니 .. 헤어스타일이 바뀌면서 달라진 외손주녀석. 스포츠머리를 한 외손주녀석... 운동선수처럼 되어버렸다. 보면 볼수록 귀엽기그지없다. 당진 할머니네 다녀오더니 헤어스타일이 달라졌다. 외손자는 언제 보아도 예쁘다. 외손주녀석이 하늘에 날고있는 헬리콥터를 가르키고 있다. 뭐든지 처음보는 물건앞에서는 감격하며 소리를 지른다. 순수한 아이의 마음과 고사리같은 손을 보면 너무 귀엽다. 小孩老是是可爱 我和外孙出去坛大校园 外孙喜欢玩野外 他张的天天还是开.. 애들은 강아지를 좋아한다. 외손자녀석이 집에 와서 밖으로 외출을 나왔습니다. 이제 강아지라고 말을 하는 녀석은 강아지를 보자 관심을 나타냅니다. 동물들을 좋아하는 애들은 두려움반 관심반으로 호기심을 표하며 다가섭니다. 我外孙一起出去邻里见小狗 我外孙犹豫莫小狗 总之他摸了小..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