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497) 썸네일형 리스트형 꽁꽁언 토요일에 아내생일 외식하고 오다. 어제는 아내생일... 딸네집 식구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식당은 아내가 좋아하는 식당, 뜰안채라는 채식뵈페식당입니다. 신당동에 있어 거리가 있지만 아내는 웰빙식단이라며 가끔 가곤 합니다. 식단 자체에 고기가 없고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꾸며져 있어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 애들 장난감도 이제 고급화시대 외손자녀석도 가지고 있는 장난감 차입니다. 한대값이 6-7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무선으로 조종도 가능하고 직접 운전도 가능합니다. 손자와 같이 타는 장난감 전기자동차도 등장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타는 모습이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중앙공원에서 본 모습입니다.. 추운겨울에 키우는 어머님표 상추. 1월 초... 혼자사시는 아파트 베란다에 상추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추운 겨울마다 베란다에서 상추를 키워 식단에 올려 드시고 계십니다. 상추뿐만 아니라 꽃들도 잘 키우십니다. 농사박사이신 어머님은 아파트에서 사시면서도 작물 키우시는게 취미가 되셨습니다. 건강이 .. 무럭무럭 크는 외손주녀석. 요즘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물으면 당연히... 외손주 녀석때문이라고 한다. 역시 애들은 집안에 있어야 한다. 애가 크는 울음소리가 없는집은 썰렁하다. 옛말에 집안에 세가지 소리가 있어야한다고 했다. 첫째는 아기 울음소리가 있어야 하고 둘째는 책 읽는 소리가 있어야 하며 셋째는 .. 천안에서 아이오닉전기차를 만나다. 오늘 퇴근길입니다. 천안 성거에서 시내쪽으로 가는 길에 제 바로 앞에 나타난 아이오닉 전기차...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전기차가 천안시내로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아반테정도의 외관에 IOLIQ electric이란 마크가 선명하게 나타나있는게 .. 손자들은 커가고 우리는 늙어간다. 딸녀석이 얼마전에 출산한 사촌언니를 만나러 간다며 수원에 올라갔습니다. 세상에 태어난지 두어달 조금 넘어간 쌍동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일년이 넘은 제 외손자가 가서 만저봅니다. 애들이 크는 것을 보면 하루가 다릅니다. 우리 외손자는 벌써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 안양 둘레길따라 친구들과 경인교대를 가보다. 안 친구네 초대밥상. 안양에 사는 친구가 초대했다. 초등교사로 정년을 하고 아내와 오손도손 은퇴의 삶을 살고있는 친구는 년말도 되면 항상 만나는데 이번에 만나자며 집에 초대했다. 벌써 몇번째 이런 토속밥상을 받고 있다. 친구의 아내는 음식솜씨가 너무 좋다. 옛날식 어머님의 밥상 그대로를 만들어 ..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