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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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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여든하나의 생신날에.... 여든 하나의 어머님 생신잔치에 다녀와서 부천 중동의 아파트에서 사시는 부모님.... 어머님이 여든하나의 생신을 맞으셨다. 4남2녀를 낳고 자식들 키우고 이제는 여든 여섯의 아버님과 두분이 조용히 노후를 보내시고 계시다. 토요일 오후 자식들이 모여 해물요리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아파트 ..
아들의 성적표로 위로를 받다. 아들의 성적표로 위로를 받다. 어느덧 겨울의 그림자 끝이 보이는 것 같다. 두손이 꽁꽁 얼어 호호 불며 출근하던 지난주와는 사뭇 다른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분명 봄이 오고 있을 것이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댄다. 그동안 힘든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기대했던 딸녀석..
사랑하는 딸녀석아... 힘내자. 사랑하는 딸녀석아... 힘내자. 사랑하는 딸녀석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새끼.... 표현이 이상하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지. 세상의 모든 애비들이 다 똑같지만.... 엊그제 경기도 초등교사임용고시 최종발표일... 방문을 살짝 열고 너는 말했지. “아빠~ 나 떨어졌어” 순간 가슴이 ..
형수님 회갑연에 참석하고.... 형수님 회갑을 맞아.... 큰형수님이 회갑을 맞았습니다. 회갑연이 서울 명동 세종호텔 백합홀에서 오늘 토요일 낮 12시에 있었습니다. 우리 6남매가족과 형수님 가족만 참석하는 가족연회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앉아계시고...형님 큰딸이 대표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우리집 살림이 ..
우리의 전통 시제....사라지는 전통인가? 우리의 전통 시제... 사라지는 전통인가? 시제를 지냈다. 부석 강당리에서.... 전주이씨 회안대군 둘째아들 창녕군파로 조선초기 왕자의 난으로 귀양내려와 정착한 곳이 부석 강당리다. 내가 20대손이니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다. 부석에 가면 수많은 종친들이 있다. 특히 강당리 주변에... 그곳에서 ..
초등교사 임용고시와 딸녀석의 울음 2초의 배려와 딸녀석의 울음... 초등교사 임용고시.... 지난 일요일 딸녀석이 경기도 임용고시를 보았다. 산본에 있는 중학교에서 임용고시가 있었는데.... 천안에서 녀석을 태우고 시험장에 태워다주고 부천 중동에 사시는 부모님댁에서 머무르다가 시험이 끝날즈음에 산본의 중학교 도착했다. 시험이..
외삼촌 아들 결혼식에서 부모님을 만나다.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 사당동의 예식장에서 외삼촌 큰아들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참석하신 부모님을 뵙고 내려왔습니다. 토요일 오전근무를 하고 가다보니 결혼식이 한시간 이십분전에 끝나 하객들도 대부분 떠나고.... 외가 친척분 몇 명만 남아있었습니다. 부모님도 ..
큰형님의 출판기념회 < 큰형님의 출판기념회 지난주 월요일.... 큰형님의 출판기념회가 서울 서대문구 한글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글단체 관계자, 학계, 정계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형제들... 6남매중 나만 참석을 못해 형님에게 죄송하다. 형님에 대한 일부 출판기사를 소개하면... 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