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4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기능사 최종 합격 확인하다. 오늘 지난번 예산공고에서 실기시험을 보았던 결과가 점수로 확인하는 날이다. 9시가 되자마자 큐넷에 들어가 확인을 하였다. 결과는 예상을 했던 대로 78점으로 합격했다. 실기시험을 보고 작동시험에서 확인을 시켜주었지만 혹시나 해서 노심초사 하였다. 배선점수에서 60점 미만이면 불합격이기 때문이다. 두번이나 걸쳐 떨어진터라 합격했다는 것에 제대로 실감을 못한다. 다시 전선과 싸움을 해야하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오늘로서 말끔히 그런 걱정은 지워졌다. 역시 연습이 합격의 비결이란것을 느낀다. 대충해서는 절대 안되는게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이다. 지난번 부터는 예상문제 18개가 주어져 그대로 연습만 잘하면 문제가 없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예상문제를 내놓고 그중에서 하나가 나오는 방법으로 한 것인데 좋은 시행방법 같다... 새차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구입하다. 우선 지난주에 새차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구입을 해서 운행을 해보았다. 요즘 나오는 새차, 정말 많이 달라졌다. 우선 차키가 없어지고 버튼으로 시동을 키고 끈다. 변속기어도 없다. 버튼으로 주행, 후진, 파킹을 한다. 차선을 지켜주는 기능이 있어 차선을 넘으면 경고음이 나온다. 차가 정지하면 자동으로 잡아줘서 밀림이 없어 사고위험이 적다. 고속도로 주행기능, 일정속도로 앞차와서 거리를 유지하며 달린다. 일주일 넘게 운행을 해보니 첨단의 자동차 , 외제차가 부럽지않다. 그동안 렉서스 330, 15년이나 된차를 몰고다녔는데 예상치못한 화재사고로 페차를 했다. 자차보험도 안들어 차값 800여만원이 날라갔다. 사고나기전 일주일전부터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정식정비공장이 아니고 수입차 수리소에 갔는데 별이상이..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하다. 지난 여름에 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한 전기기능사 자격증 도전... 필기는 3개월 독학으로 합격하였다. 그리고 한달만에 실기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고 그리고 지난 4월에 올해 1기 시험에 선하나 빠져 또 실패하고 정말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이번에 또 도전하여 합격하였다. 최종 발표는 다음달 9일날 있지만 무난히 작동시험 통과하였으니 합격하리라 생각한다. 4시간 반 작업시간중 40여분 여유시간이 있었는데 그때는 계속 반복 확인을 하는 여유를 부렸다. 그만큼 첫번째와 두번째는 확인하는 시간이 부족하였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완성시간에서 한시간 가까이 여유있게 완성하고 확인, 또 확인을 하다보니 합격이 되었던 것 같다. 정말, 나이가 먹으니 행동도 느리고 눈도 잘 안보이니 젊은 사람들에 비해 속도가.. 파크골프 3급지도자 합격하다. 아직 정식으로 합격자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무난히 합격통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난 5일 당진 해나루 파크골프장에서 실시된 3급지도자 시험 이론과 실기로 치루었다. 이론은 파크골프 이론에 대해서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30문제가 나와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실기는 18홀 기준 66타에서 6타를 줄여 60타미만을 쳐야만 합격이 되야하는데 59타로 무난히 합격선에 도달했다. 천안회원 32명이 도전해서 18명이 합격을 했다고 하니 60프로 합격율이 될 것 같다. 실기의 경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잘 치던 사람 몇사람이 떨어져 안타깝다. 사람이란게 운을 무시 못한다. 나같은 경우도 반반이었다. 연습경기로 그곳에 가서 라운딩을 해보았는데 6타를 줄이는 경기를 한 건 반정도 성공이었다. .. 아스트라 제네카 고로나 백신을 맞았다. 어제 10시에 신부동 터미널 근처에 있는 홍성조 신경외과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동네병원에서 맞았는데 약간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 같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보니 부작용이 있는 모양이다. 일부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이런 마스크 상황에서 안맞는다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일정이 되자 바로 예약을 한 것이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이 많은 것 같다. 아내도 6월8일 에약이 되어있는데 별다른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많이 예약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마감전이지만 전체 예약율이 70프로를 넘었다고 한다. 빨리 마스크 세상을 끝내기 위해서 백신접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산소 정비후 6남매 덕산 산소에 가다. 화창한 일요일,6남매가 덕산산소에 갔다. 지난 4월 공사후 두달이 안된 상태에서 6남매가 확인차 가본 것이다. 잡초와 잔디가 함께 어울러져 정돈이 안되었던 산소를 잘 정비를 해놓았다. 우리가 저세상으로 가면 갈 자리를 미리 마련한 것도 있지만 아버지가 먼저 가셨지만 어머님도 이곳에 오시게될 자리를 잘 정비해놓았다는 생각이다. 나이가 먹으면 세상을 떠난다. 우리 형제들도 모두 환갑이 지난나이가 되고 큰형님은 70대중반 막내여동생도 올해 환갑이 되었다. 몇일전 80대 중반의 노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분의 말씀이 생각난다. 늙으면 죽는것은 당연한데 세상을 남기고 떠난다는 것은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해놓은 것, 가진것을 갖고 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는 이야기다. 사람의 삶 자체가 허무한 이야.. 사람은 늙으면 그만이다. 요즘 어머님의 기력을 보면 좋아보이질 않는다. 걷는 것은 물론 드시는 것도 최악으로 보인다. 우선은 잘 드셔야 하는데 제대로 드시는게 거의없으시다. 아무리 맛있게 잘 드시겠다 생각되는 음식도 한두 숟가락으로 끝이 나는것을 보면 정말 세상살이가 거의 끝이 보이는 듯하다.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나이 구십이 넘게 살으셨으면 사람이 살만큼 산 것만은 확실하다. 팔팔구구, 팔팔하게 구십구살까지 살고 죽으면 최고라고 하는데 어머님의 연세가 93세, 그런대로 장수나이로 보인다. 올해를 넘길수 있을까? 나도 의심스럽다. 아마도 몇달, 길어야 올해말까지 사실런지 모르겠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라고 하는데 어머님은 칠십중반까지는 운동을 열심히 하셨다. 배드민턴를 하실 정도로 건강하셨는데 칠십중반에 뇌출혈이 왔다. 다행히.. 5월은 푸르고 가정의 달이다. 어느사이 오월도 중순을 지나 말일로 다가간다. 오늘은 아들 생일, 어제 저녁에 아들네 집에 우리부부가 같이 가서 생일상 식사를 하였다. 특별히, 며느리와 장모님이 와서 아들 생일상을 마련해주었다. 갈비, 오징어회무침, 각종 나물 반찬으로 마련된 생일상에 모여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딸네 식구들은 전날 저녁 캠핑을 떠나서 애들과 함께 신나게 야외 생활을 즐기는 중이라 참석을 못했다. 이제 한달내로 딸을 출산하는 며느리는 출산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기옷장이며 옷가지를 준비한것을 하나 하나 보여주었다. 이렇게 가정이란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으로 행복이 완성된다. 자식과 하나가 되어 모든 일정과 삶이 돌아갈 것이다. 자식이란게 정말 이렇게 키워보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을 보니 사람 사..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