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들아. 만나고 싶다. 친구들아... 나...영로야.못생기고 바같은애...어려서는 말도 못하고얼굴 빨개지던 바보 같은애...요즘...봄바람이 부는게 가끔은 소년같은 기분이드는건 왜그렇지?갑자기 좋아하는 애들이랑 어디엔가 멀리 가고싶은거야. 아직도 난 소년티를 벗어나지 못한 시골뜨기 갯마을 소년이야. 나....요즘.... 계절이 바뀌어 가는데...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친구님들...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나요? 천안에도 어느덧 벚꽃 계절이 오고 있지요.특히 우리집과 담을 같이 하는 북일고에는조금씩 꽃망울이 트기 시작하여 앞으로 열흘쯤후부터분홍빛 벚꽃 천지가 될겁니다.변덕스런 날씨에 꽃망울들 많이 아파하면서도이제 하나 둘 .. 항상 웃음으로 사는 아름다운 삶이었음 좋겠습니다. 지금...새벽시간세상이 참 조용합니다.온통 캄캄한 밤...이런 새벽을 저는 좋아합니다.나혼자만의 시간이거든요. 먼거리 출퇴근 하다보니집에 오면 거의 녹초가 되버려잠자기 바쁘고...한참을 몇시간 자고나 컴에 올라오는여유를 부리죠. 세상을 살아가기가가끔은 기쁨의 연속인가 싶더니어느.. 살면 얼마나 산다고... 살면 얼마나 산다고,,,. 친구야...너를 생각하며 어둠을 달려왔지.커더란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술에 취해 봄이 오는 길목에서비틀거리고 있더구나. 나는 가끔 나에게 물어보지...왜 사느냐구?그 힘든 삶을 그렇게 슾프게토해내며 왜 사느냐구?한잔술을 먹고...또 한잔 술을 먹고...한.. 제2의 고향이 있으신가유? 지는 예산이 제2의 고향이거든유~ 어제 예산 다녀 왔거등유~그제도 다녀왔구유~ 예산에 들어서니...충청도 중심...충남도청이 들어선다고 이곳 저곳 플랑카드가걸려있네유~예산에서 7년을 살다가 천안으로 이사와 살고있는지 3년째...아직도 예산에 붙인정을 못떼구 가끔 가네유~왜그리도 인연이 ..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 세상에...별일이 다 많습니다.일요일에는 서산 시내에서 하는 종친회에 다녀왔지요.제가 가까운 친척들 50여명이 하는 종친회 총무를 맡고 있거든요.이 총무 자리도 5년째 맡고 있는데...사실, 이번에는 내놓고 다른사람에게 넘기려 했는데...회장.. 사는게 별거 아니지? 사는게 별거 아니지,,,. 하루가 지나면서오늘 사는맛은 무슨맛이었을까 생각해본다. 지난 토요일은 중학교 동창 딸이 결혼하는날이었다.오후 4시...참 좋은 시간이라 생각되면서 부담없이 올라가 친구들과 저녁먹으면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찍 올라갔다.점심때 신대방역 근처에서 친척 결혼식.. 작은소망 작은 소망 오늘 아침...새벽운동하는 아내를종합운동장 수영장에 데려다주는데...짙은 안개가 끼었더군요.운전하는데 힘이 들어 혼났습니다.안개속을 뚫고 나가는 차량들...빠쁘게 먹고살기 위해만나기 위해...어딘가 달려가겠지요. 어제는 친구와늦은 시간까지 운동하고묵밥을 먹고 친구네 ..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