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4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삶이 아름답게 느껴질때만 행복한 것이다. 최근에 내린 눈이 눈부실정도로 아름다운 것처럼... 가슴속에 파고드는 삶의 희열이 느껴지는가? 삶에는 언제나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친구는 날마다.. 여유가 느껴지는 삶의 잔치 지난 일요일에는 회갑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제 손위동서(아내언니 남편) 회갑잔치가 서울에서 있었거든요. 요즘... 회갑잔치를 거의 하지 않고 친가족 몇 명이 식사하는게 보통인데... 이동서는 서울 망우동 뵈페식당에서 섹스폰 연주자와 노래가락하는 사회자까지 동원하고 서산에서 버스를 대절해.. 축구를 좋하하시나요? “꼴인!!!!!” “꼴인~~” 새벽2시가 넘은 시간... 한참 잠에 취해 비몽사몽의 저의 귀에 딸녀석의 외침이 들리고 있었습니다. 분명 박지성의 골이 틀림없다 생각이 들면서 거실로 나왔죠. 딸녀석은 박지성 출전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가 있는 밤이면 밤새며 보는 박지성 열광팬입니다. 새벽 2시에 하는.. 오늘이 입춘 오늘이 입춘(立春)... 갑자기 찾아온 살얼음 추위몇일 따스한 봄바람으로저수지의 얼음이 다 녹아가더니다시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겨우내 얼었던 내 가슴 봄이 오는 입춘이 지나면물안개 피어오르듯 조금씩 기지개피며 풀어지겠지 음력설도 지나고 올해도 벌써 2월이 되니친구들에게 만나자고 .. 우리 모두 인생의 요리사... 우리 모두 요리사들입니다 겨울이 숨박꼭질 하나 봅니다.아침에 하얗게 내린눈이 오후가 되니흔적조차 없어져버립니다.힘들게 살아온 우리의 삶처럼변덕이 심한 날씨는 때로는 행복하게...때로는 우울하게...밀가루 반죽하듯 우리의 기분을이리 뒤틀고 저리 꼬이게 하는군요. 과연...우리의 삶.. 즐거운 설날 되시길.... "언암친구들 즐거운 설날이 되시길" - 천안에서/ 영로 벌써~1월도 말일로 접어들며설날이 찾아왔네유~이곳 천안이 전국으로 가는 길목이라어제부터 길이 막히기 시작하더군요.우리가 찾아야할 고향집이 없어졌지만저희 부모님은 부천에 살고계십니다.오늘 아침...8시30분에 전철타고늙으신 어머.. 멋진 인생을 살고싶다. 멋진 인생을 살고싶다. 나의 삶의 향기는 어떨까 생각해본다.그윽한 맛깔스런 묵은 김치 향기일까?목마를때 한잔 먹는 텁텁한 걸죽한 막걸리처럼구수한 향기일까?깊고 깊은 숲속에서 흐르는깨끗한 시냇물처럼 변함없는 맑은 모습일까?힘차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처럼...따뜻한 가슴을 가진 순수.. 나도 네꿈을 꾸고싶구나. 친구야...나도 네꿈을 꾸도록 할게... 깊은밤...어제 저녁 전화벨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야...자니?” “응...그래 너구나. 잘있고 건강하지?” “갑자기 네생각이 나는거야. 늦은밤인줄 알지만” “그래...고맙다” “어제도 네가 꿈에 나타나고 금방 네꿈꾸다 깨었어”“....” “생각해보니...너하고 ..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