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천히...조금씩 천천히...조금씩 조금씩... 여유를 갖고 살고 싶다. 작은 물방울 하나가 바위에 구멍을 내듯이... 천천히...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걸어가고 싶다. 부드러운 바람결이 얼굴을 스치면 작은 미소가 번지듯... 아주 작은 평화에도 기쁨이 오는 삶을 살고 싶다. 무언가...자꾸 쫒아가다 그속에 구속이 .. 시간은 쉬지않는다.서두르지말고 착수하라 **시간은 쉬지 않는다. 서두르지말고 착수하라** 중학교 때부터...중1때부터인지확실하진 않지만 일기를 썼다.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틈틈이 그후에도...살아가며 느끼는 이야기를 썼다.촌스럽고 부끄러운 그일기장을 결혼하고 얼마전까지 보관하고 있었는데...몇권있던 일기장이 지금은 흔적도 .. 갈테면 가라. 갈 테면 가거라. 삶... 너도 삶이 있고 나도 삶이 있다. 서쪽하늘에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면 하루가 갔다. 간다는 말도 없이 가버린 세월이란 놈이 밉다. 오늘이 새해 시작하여 삼일이 벌써 지났다. 예고편도 없고 경고 방송도 없다. 그저 제멋대로 가버린다. 정말로 매정한 시간... 정말로 싸늘하고 냉정.. 반갑다...병술년 2006년 반갑다...병술년 06년여... 친구님들...지난해 마지막 밤을 어찌 보내셨는지요?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하며 보내셨다구요.이웃친구와 천안 시민의 종 타종식과 축하공연을보러 가자고 했더니 이친구...송구영신 예배를 보러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부부만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 그곳에 가.. 오늘이 지나면 새해가 오는구나 오늘이 지나면 새해가 오는구나... 시골뜨기/이영로 엊그제...속초 동해바다 콘도 거실에서바다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았어. 삼백육십오일 똑같이 동해에서올라와 서해로 지는 태양,,,매일 똑같은 태양이지만새해가 몇일 안남은 그때새삼스럽게새해 첫날을 떠올렸지. 새해에는어떤 삶의 이.. 님들...새해 복 많이 받으시옵소서... 소리가 들린다.무언가 담는 소리...2005년의 고운모습...맛있는 세월을 한단지 담아 장독대에 올려놓는다. 나의 세월의 장독대에는저마다 쓴맛, 단맛, 다른맛을 내며한단지씩 만들어 세월의 장독대에 올려있다. 하얀 작은손을 잡고깊고 깊은 설레임으로 맞이하며푸르고 푸른 하늘에 달려가던 추억.. 친구야...세상이 아릅답잖니? -**친구야..세상이 아름답잖니?**- 친구야..갈대가지에 달려있는 눈꽃이 예쁘구나.앙상한 가지에 저렇게 예쁜꽃이 필수있다는건자연이 참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구나.저 눈꽃이 바람에 싸르르~ 무너져 내릴지라도 밤새 아무도 모르게 사뿐이 가지에 내려앉아 꽃을 피운 눈들이 너무감동 스럽지 않니.. 인생은 그렇게 왔다가 사라지는가? 인생은 그렇게 왔다가 사라지는 것일까? * 이영로 일생에서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했다.회상해보면...나도 몇 번의 기회가 있었던것 같다.특히...삼십대초반에...사우디에서 일년동안 있을때 돈이 보였었다.움직이면 돈이 생겼다.그것도 한두푼이 아니라 한움큼씩...가정과 돈... 무엇을 선택할까 ..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