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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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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블발렌티 예식장에서 처남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강남 노블발렌티라는 예식장에서 처남아들, 시원이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요즘 신종 페렴바이러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착용이 필수있다보니 우리 식구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채 식장에 들어갔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니 이런 예식장에서도 마스크 물결입니다. 스물아홉의 젊은나이(?..
올해 딸네 크리스마스 행사가 우리집에서 열렸다.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아들이 조카들 선물을 들고 입장합니다; 아빠가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는 바람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 전달행사를 우리집에서 열렸습니다. 아빠를 대신해서 아들이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해서 현관에 들어왔습니다. 작년에는 아빠가 분장해서 처음에는 속고.....
우리가족 만리포해변 나들이 아내 회갑연을 끝내고 만리포 해변으로 왔다. 아내가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이용복 카페에 온 것이다. 아들과 며느리, 딸네 가족들과 이곳 카페에 와서 차 한잔을 했는데 공연은 저녁 6시와 점심시간에만 한단다. 이용복 가수는 자리에 앉아 같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며 대기하고 있었다. ..
아내 회갑연 처가식구들과 서산 세림정에서 열렸다. 아내가 회갑을 맞이했다. 회갑연을 처가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서산 세림정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있었다. 24살에 나한데 시집을 와서 지금 까지 잘 살아왔으니 그 공로가 지대한 것(?)같다. 젊었을때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할머니 모습으로 변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 정말 우리는 나이를..
처가 큰언니 팔순 가족모임 당진 구룔리언니가 팔순이 넘어 여든 하나가 되었는데 지각으로 팔순잔치를 지난 주말 있었습니다. 서산 반도회관이라는 한정식집입니다. 일인분에 4만원정도인데 식사가 그런대로 좋아서 처가집안 행사가 있으면 이 식당에서 많이 합니다. 자식이 5남매나 되는 큰언니, 아들넷에 딸 하..
조카 지수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여동생 둘째딸 지수가 어제 결혼했다. 강남 마리드블랑이라는 예식장에서 식을 올렸는데 우리부부는 아들부부와 함께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 아들이 접수를 맡는 바람에 며느리도 같이 고생을 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수, 아름답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의 시작이다. 큰딸은..
102세 장모님 생신에 만난 처가 식구들. 102세 맞이하신 장모님, 참으로 오랜세월을 살아오셨다. 말로만 듣던 백세시대을 맞이하신 장모님은 현재 서산의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시다. 요양원 생활도 잘 견디기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장모님은 긍정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시며 잘 생활하신다. 누구나 늙어가면 병이 ..
며느리 생일날 가족모임 며느리 생일날을 맞아 우리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외숙모를 유난히 따르는 외손자 큰녀석,,, 생일날 생일노래도 가장 크게 불러주었습니다. 애들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아이 울음소리라고도 하지요. 건강하게 행복한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