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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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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산 중턱 팔각정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일요일 오후... 우리가 자주가던 자전거코스 성거산 임도에 있는 팔각정으로 야유회를 갔습니다. 아들 예비부부, 딸네 식구들 모두 출동하여 좋은 공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임도를 둘러보는 산책시간도 갖었습니다. 역시 아들이 짝을 찾으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족의 ..
둘째 외손자 백일잔치 둘째 외손자 윤재가 태어난지 백일이 되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둘째녀석이 으젖하게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남자답게 생겼고 성격도 온순하게 잘 자랄 것 같다. 큰녀석보다는 까다롭지 않게 잘 자랄 것으로 믿는다. 누구든지 큰녀석 키우기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
아들 최고의 생일파티를 보면서, 예비며느리와 아들의 테이트 사진과 프로포즈사진을 올려본다. 보면 볼수록 예쁜 예비며느리가 오늘 따라 더 예뻐보인다. 자세히 보면 형제처럼 닮아보이는 것 예비부부의 모습이다. 오래살다보면 더 닮아지겠지. 지난달에 아들이 서울 한강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열었던 모양이다. 젊..
101세되신 장모님께 예비며느리가 인사를 했다. 올해 101세가 되신 장모님... 우리가 뵙고 인사할때마다 장모님은 우리아들의 결혼을 물어보셨다. 빨리 결혼안시키고 뭐하고 있느냐는 질책과 함께말이다. 어제 당진에 간김에 예비며느리와 함께 인사를 드릴겸해서 장모님께 인사를 했다. 너무 행복해 하신다. 그토록 기다리던 외손자가 ..
우리 가족들 모두 모여 식사를 하다. 내일 어버이날이라고 아이들이 식사를 하자고 초대를 해주었다. 아들 예비부부도 같이 자리를 같이해 행복하다. 특히 에비며느리는 외손자에게 장난감을 선물해줘 녀석은 계속 외숙모를 찾으며 좋아한다. 사람이란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주는 사람에게 정이 가게 되어있다. 특히 며..
둘째외손자와 함께 집근처 유생촌 식당 외출 딸녀석의 둘째아들이 태어난지 70여일... 그동안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 돌봐만 주다가 최근에 외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집 근처 돈까스 무한리필집 유생촌 식당에 외출을 나갔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둘째를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집니다. 아기의 손길이 너무 이..
동생을 좋아하는 외손자 태어난지 40여일이 된 동생을 쳐다보는 큰녀석... 사랑스런 눈으로 동생을 보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 보인다. 아마도 같은 뱃속에서 태어나 크고 있다는 것을 동감한다고 말하는 모습이다. 말을 한참 하기 시작하는 녀석은 크면 놀이터고 같이가고 키즈카페도 같이 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
아들의 결혼날이 확정되었습니다. 아들의 결혼이 결정되었습니다. 양가집이 만나 상견례도 하고 예식장 예약도 끝나고 나니 마음이 한층 편안해집니다. 10월3일 천안 목천 가는길에 티웨딩홀이 있는데 그곳에서 12시에 결혼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지 않는 아들에 대해 마음 한켠에는 항상 무거운 짐을 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