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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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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을 되살리고 싶다. 봄엔 희망을 되살리련다. 일요일... 겨울의 기운이 걷히고 봄바람 분다. 참으로 오랜만에 텃밭에 갔다. 언덕받이 딸기 잎이 푸른옷을 입고있다. 몇포기 삽으로 떠서 옮겨 심었다. 언덕받이엔 온통 딸기밭으로 만들려는 맘으로... 몇 년전 예산에서 이사오며 심은 감나무가 제법 컷다. 올해는 감이 열릴..
갯펄 소년 갯펄 사진을 보며 ♡ 갯펄 소년. ♡ 갯펄만 보면 어릴적 생각이 난다.... 갯펄은 내 놀이터였고 삶의 현장이었다. 특히 여름철... 썰물이 나간 갯펄 골망을 따라 망둥어 잡는 망둥어 잡이 전문꾼... 바로 나였다. 물이 살짝 고인 골망따라 망둥어가 숨어있는 구멍을 잘도 찾아 내어 어린 팔뚝을 구멍속으..
봄이 오고 있습니다. ♡ 봄이 오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봄이 오고 있습니다. 추운 세상에서 따뜻한 세상으로 변하는 요즘... 모든게 맘처럼 풀리지 않고 있지요. 세상일이 자기 맘대로 된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습니까? 힘들어 어려운 문제가 풀리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끔은 험난한 ..
언제나 좋은 감정으로 살자. ** 언제나 좋은 감정으로 살자 **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생명... 어디에서나 언제나 좋은 감정을 품에 안고 살자. 싸우고 나쁜 감정은 인생을 황페하게 만든다. 평온한 인생에서 마음에 일고있는 거친 파도는 자신의 인생을 어두운 터널로 인도한다. 사랑하며 살기에 너무 모자라는 인생... 감싸주며 살..
행복한 설날을 보내셨는지... ♤ 행복한 설날을 보내셨지유? ♤ 봄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는 설날~~ 떡국 맛있게 드셨겠지유~ 행복 하시구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는 부천에 다녀왔습니다. 연노하신 부모님 두분이 계신곳... 부천에 어제 아침 일찍가서 하루밤 자고 오늘 설날 부모님께 세배하고 천안에 돌아왔습니다. 올해..
잃어버린 겨울 『 잃어버린 겨울... 』 어제는... 봄바람을 느끼는 날이었어. 분명 겨울은 아직 내 가슴에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멀리보이는 포도 과수원 사이로 아지랑이와 닮은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은행나무 가지 사이를 간질이는 건 분명 봄바람이다. 포도밭 밭고랑 사이에 작년에 나왔던 도마뱀 흔적이 보이는 ..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오늘도 널 기다린다.... 친구야~ 아직...우리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찬바람부는 또하루가 가고있다. 어디론가 떠나는 인생여행.... 시간이란게 기다림이 없다. 그저 가고 또가고 가기만 한다. 우리가 타고가는 인생이란 기차는 그저 쉬지않고 가기만 한다. 어느 절대자라도 잡을수없는 시간의 잔혹함...
12월을 앞두고.... 12월을 앞두고 어느새 송년회 모임을 한다는 안내장을 보았습니다. 12월이 열흘도 안남았고... 금방 또 한 살 또 먹게되겠지요. 거역할수 없는 자연의 진리를 순순히 맞이해야 합니다. 지난 가을부터... 거의 매주 친구 자식들 결혼식이 이어지더군요. 지난주 일요일에도 대전에서 있었고 금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