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b><font color="#FF600F">겨울 단상...</b></font> 겨울 단상.... 몇일전 퇴근하는길... 함박눈이 천안에 내렸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내린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되면서 앞차가 중앙선 가드레일을 받으며 한바퀴 뱅그르르~~ 저는 바짝 긴장하며 살음판 걸어가듯 천천히 달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온통 하얀 눈세상이 너무 눈이 부셔 행복한 마음이 절.. 드디어 군고구마를 먹다 군고구마 드디어 먹다...날짜: 2007.01.07 친구네 집에서 군고구마 먹으며... 오늘은 오전부터 눈이 오락가락하더니 오후되어 함박눈이 내렸다. 저녁에 친구네 집에서 저녁먹기로 약속한터라 군고구마 먹고싶다고 동창회 카페...그리고 내블로그에 글하나 올리고 떠났다. 함박눈 오는날 벽난로가 있는 친.. 이렇게 눈오는날...군고구마가 먹고싶다 군고구마가 먹고 싶다... 천안/영로 오전에 눈발이 오락가락 하더니...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함박눈이 내린다. 오늘처럼 눈이 오는 날.... 사랑방에 앉아 화롯불에 고구마를 구워먹고 싶다. 눈이 오락가락하는 오전에 화롯불대신 회사 난로불에 구워진 고구마... 내가 고구마 좋아하는걸 안 동료가 가장 .. 진지 잡수셨남유? 진지 잡수셨남유? 병술년도 이제 두밤 남았네유~ 오늘까지 영하의 날씨가 계속된다구 하더니... 조금씩 풀리는가 싶네유~ 오늘...회사 나갔다가 11시에 끝내고 집에 왔지유~ 어제 저녁은 회사직원들이랑 망년회하구 노래방에서 놀았구유~ 사는게...그런가 봐유~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웃고.... 그러구 보.. 동네 친구들과.... 어제.... 이웃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여~” “그려....집에 있남?” “방구석에서 앉아있지” “이따 만나야 겠어... 설악산 여행이 차질이 생겼어” “연말 피크철이니...콘도 구하기가 힘들겠지” “그려....점심때 추어탕이 먹으며 의논하지뭐...” “다들...집합하라구혀....” 거의 매주 ..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가유? 우리집 거실에서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가유~ 참 여유있는 아침입니다. 겨울의 아침은 항상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요.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고... 밖으로 나가기 싫은게... 요즘 같은 겨울 방학때면 어려서 시골살때가 생각납니다. 사랑방에 고구마 통가래가 있었는데.... 심심하면 하나씩 빼서 화롯.. 좋은 아내가 좋은 남편을 만든다. 좋은 아내는 좋은 남편을 만든다. 항상 받아도 모자른 것... 사랑이 아닐까? 우리가 사는 의미와 가치가 모두 그곳에 몰려있는 것... 사랑이 아닐까? 천안 신부동... 내가 사는동네... 내 이웃 친구들...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사는곳... 인생의 맛나는 향기가 있고 따뜻한 정의 강물이 흐르는 곳이다. 지난.. 토요일 등산을 하면서 태조산 등산 눈발 휘날리는 초겨울 천안 태조산... 해는 서산에 기우는 오후 3시 주변의 산장 가든의 유리창엔 황금빛 노을이 기어들기 시작한다. 강아지가 주인 맞아 꼬리를 흔들듯 나는 주변친구들을 불러내어 보았다. 한친구는 서울에... 한친구는 해미에... 한친구는 목포에서 올라오고 있는중이다...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