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북일고에 불꽃이 날리다. 천안 북일고에 불꽃이 날리다. 천안 북일고....북일여고...영로의 구시울집...담을 같이한 이웃입니다.이웃을 잘만나야 행복하다고 하지요.저희 집은 거실문을 열면 북일고의 운동장이 보이는북일고와 담을 같이한 이웃집입니다.대학 캠퍼스처럼 넓은땅에 남향으로 자리잡은 학교의운동장에는 .. 가끔은 봄의 유혹에 빠지고 싶다. 오늘도 우리는 삶이라는 여행을 떠납니다. 또다른 이야기를 만들려 노력하면서 말입니다. 과연 내삶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칠까? 그저 가장 평범한 삶인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레코드 판처럼 똑같은 이야기을 하는것 같고 반복된 또같은 길을 걷는것 같고.. 살다보면 지루하고 따분해 누.. 아니...이부장님 아니세요? 부순이 딸 결혼식장에서입니다.“어~~~ 이부장님 아니세요??”갑자기 젊은 잘생긴 청년이 저의 손을 잡는 겁니다.연예인같은 친구...어디서 많이 본...가수 같다는 생각이 들며...“글세~~누구지?”“타자기 회사에서 근무했던 ###입니다.”“아~~말썽꾸러기 너......여기는 웬일이야??”“신랑이 제.. 3월이 지나고 4월이 왔습니다. 3월이 지나고 4월이 왔습니다... 고향 해미를 자주갑니다... 참 끓을수 없는 인연의 줄입니다.. 가까운 친척들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이 사는 동네... 해미를 지나갑니다. 고향을 떠나지 않고 굳굳하게 사는 행복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타향에서 온갖 설음 다 격으며 사는 사람들에겐 부.. 굴밥으로 자전거를 사버리다. 찌르르~~~~~~~ 찌르르~~~~ 주머니 속에 넣어놓은 핸폰에서 진동으로 해놓은 전화기 울리는 소리. 아내의 전화입니다. "미치겠어..." “왜그래??? 무슨일 있니?” “자전거 잊어먹었어...” “수영하고 나와 보니...자전거가 없다.” “됐어...미련없이 잊어먹어...” “내가 얼마나 아끼는 자전거인데...” “.. 아내친구의 쌍둥이 딸 살아가면서 한명이라도 나를 이해하고 모든걸 털어놓을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오늘은 집사람 친구 이야기좀 할렵니다. 아내는 그녀와 전화 수화기만 들었다하면 기본이 한시간 통화는 보통이고 두시간을 넘긴때도 있었습니다. 무슨 할 얘기가 그리도 많은지... 때.. 난...도시가 싫다. 요즘 도시생활 합니다.저도 요즘...시골생활에 익숙해한두가지가 불편한게 아니더군요.우선 주차문제...부천 어머님집이 부천 중동에 있는 아파트인지라좀 늦은 시간에 주차장에 가면주차할 장소를 찾아 한참을 돌아다닙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도시의 길은십분만 늦게 나와도 막히게 되고...차.. 동창들의 모습이 그립군요. 어제는 주말...조금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날이지요.명숙이 딸 결혼식이 있는날이기도 하구유~결혼식에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결국은 가지 못하고 내려왔답니다.회사일이 12시 반에 끝나 결혼식가게 되면 2시가 되가니뒤풀이만 참석하는 것도 그렇고해서... 요즘...시흥에 있는 회사생활..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