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735)
작은집에 사는 우리가 좋지? 작은집이 좋지? 낙엽이 지는 계절... 어느덧, 길가의 코스모스도 사라지고 가을이 가고있다. 낙엽 떨어지는 가을을 실감한다. 어제는 남동생집에 다녀왔다. 수원지나 분당쪽에 있는 수지에 65평짜리 아파트를 장만한 막내남동생이 형제들을 초대하여 집들이 한다고 하여 아내와 함께 올라갔다. 가끔 넓..
게꾹지랑 저녁 먹었시유~ 게꾹지하고 밥먹어시유~ 오늘이 수요일... 대부분 다섯시 반에 끝나 집에 오지유~ 다섯시경 집사람에게 전화했시유~ “나....다섯시 반에 끝나 집에간다” 그리고 바로 핸폰 끊어시유~ 그말은 저녁밥 해놓으란 얘기거등유~ 평생 회사생활하면서 저녁까정 먹고 가는 사람이라 일찍들어가는날은 꼭 전화..
님들의 주말은 어떠하신지요? 님들의 주말은 어떠하신지요? 사랑하는 친구님들! 오늘이 11월 첫 번째 주말이군요. 엊그제 시월의 마지막밤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로 세월이 빠르지요? 오늘 주말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산책을?... 아님 친구 친지 이웃 결혼식에? 나이가 들면서 주말이 되도 재미가 없어지는게... 사는 재..
오늘...예산 갑니다. 오늘은 예산에 갑니다. 천안/영로 고향같은 예산땅... 오늘 예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연휴의 휴일중의 하루,,, 몰래 숨겨놓은 보물같은 예산을 찾아갑니다. 들꽃과 황금빛 논벌판이 있는곳... 우리 애들을 다 키워준 곳... 순박한 충청도 내음새가 물씬나는 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전...예산..
오늘도 쓰는 일기장... 님들... 안녕하세유? 가끔 쓰는 제 일기장... 오늘도 한 장 쓰고 가네유... 예부터 조금씩 그적거리는 버릇... 역시 못버리지유... 살아가다 보면 뭔가 표현하고 싶은 욕망... 그게 십몇년전...피씨통신이 나오면서부터 였지유~ 가을산이 높은 곳에서 단풍이 물들어 점점 아래로 내려오겠지유~ 가을이라는 ..
가을의 중턱에서... 가을의 중턱에서.... 참...좋은 날씨지요? 가을도 어느덧 많이 지나갔지요. 토요일이구요. 뭐들 하시며 지내셨는지요? 저는... 오늘...중학교 동창회가 성남 남한산성에서 있어 그곳에 가려했지만 못가고 말았네요. 아직 토요일 쉬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다보니 조퇴하며 동창회 가기도 해서 집에 ..
동암리에 다녀와서... 동암리는 아직도 고향맛이? 동암리에 다녀와서 토요일 오후에는 천안 친구들과 해미동암리에 다녀왔습니다. 천안 친구중 부모님이 그곳에 사시거든요. 말만 들어보았지 동암리가 해미읍내에서 한참을 들어가더군요. 제고향인 언암리 만큼은 안되어도 읍내에서 3.3킬로나 된다고 하니... 아직도 시골..
차한잔 먹으려나??? 차한잔 먹으려나??? 천안/영로 님들...안녕하시지유? 장맛비가 정말 극성인 주말입니다. 하루 하루 기다리는건... 하늘을 볼 수 있는 태양이지만 뜨꺼운 여름태양... 여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경에 해미동암리에 갑니다. 왜냐구유? 동암리에 부모님이 사시는 천안친구 한 명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