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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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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아침운동을 나가면서 봄을 만끽한다. 봄이 정말 우리 뒷산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나무잎 새싹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산소주변에는 고사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미 개나리 꽃은 지기시작하면서 벚꽃은 만개했다. 오늘 산책길에는 젊은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모르겠지만 양산을 쓰고 산에 왔다. 도대체 이 깊은 산속..
벚꽃이 활짝 피었는데 마음의봄은 안피었네요. 천안 곶곶에 벚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우리집 근처 단국대, 북일고의 벚꽃도 만개를 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만 사람들의 접근을 막기때문에 몇명없습니다. 아들부부는 원성천에 갔는데 그곳에도 활짝 핀 벚꽃을 보았다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나라도 확진자 만..
비가 온뒤 산행을 하면서 산길이 깨끗해졌어요. 어제저녁 비가 그런대로 가뭄해소할 정도로 왔습니다. 아침까지 몇방울 내리는 것 같아 조금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온도가 내려가 쌀쌀한 기운이 있었습니다. 비를 맞은 진달래는 더욱 초롱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몇일 지나면 진달래는 이제 지고 목련과 벚꽃이..
봄기운에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네요. 봄기운이 완연하다. 세월은 누구도 막지 못한다. 어느덧 3월도 다 지나가는날... 여전히 산으로 향하고 두시간동안 산능선을 탄다 전환점에서 잠시 마을로 내려오는데 부성동의 산골 마을이다. 산골 마을에 집터가 하나있는데 이곳에 오면 홍매실 나무가 무성히 피어있다. 그야말..
오늘 오후에 천호지 산책을 나섰다. 오늘 집사람과 천호지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산에 두어시간 돌아보고 오후에는 천호지 산책을 나가본 것입니다. 산에도 그렇지만 천호지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요즘처럼 실내는 코로나로 위험하다보니 이런 공원에 가족단위로 나와 운동을 하는 것입니..
산에는 진달래 꽃이 활짝 피었다. 뒷산에 요즘 날마다 아침마다 올라갑니다. 두시간에서 두시간반 산에서 지내다가 내려와 아침을 먹는데 산에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최근에는 진달래꽃이 만개를 하면서 꽃보는 재미도 있어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헬스장 운동길이 막히면서 이곳에 오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
오늘 산책을 하면서 희망을 갖고 살자고 맹세한다. 여전히 코로나가 극성부리는 요즘 산에 갑니다. 산에는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어느부부는 한적한 구석에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어수선 한데 여유를 찾는 모습은 산에서만 볼수있습니다. 산은 우리를 포근하게 품어주즌 곳입니다. 아주 옛날이나 ..
집뒷산 큰매산에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오전에 큰매산(집뒷산 이름)등산에 나섰습니다. 헬스장도 못가니 등산으로 운동을 대신합니다. 2시간정도 산을 돌아다니고 와야 몸이 개운한 느낌을 갖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족단위부터 중간중간 계속 만났지요. 옆에 스쳐지나가면서 마스크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