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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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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생일날 외손주녀석도 끼다. 34세의 노총각 아들... 생을 맞아 케잌을 놓고 노래을 하며 박수를 치는 행사에 8개을 맞이한 외손자도 함께했다. 박수를 치고 노래를 하자 자신도 흉내를 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크는녀석.. 이제 막 기어다니고 뭐든지 잡고 일어선다. 아마도 조금있음 걸음마..
어느 봄날... 따사로움이 넘친다 부천의 공원이다. 봄햇살이 따사롭게 내려온다. 나무들은 연초록색에서 진푸르름으로 갈아입는다. 봄은 어느새 우리의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다. 공원에서 운동을 하시는 어머님...그 옆을 며느리는 지켜보며 발걸음을 맞춰간다. 저런 모습도 따스한 봄날씨처럼 싱그럽고 보기좋은 그림..
오늘은 어린이날 집에서 외손자와 함께하다 오늘은 어린이날... 날씨가 너무 좋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는듯 약간 뿌연 하늘이지만 바람도 잔잔하고 외출하기 좋은 날씨다. 계속 집에서 칩거(?)를 계속하고있다. 이런 휴일이면 자전거 라이딩이라든지 산에 가겠지만 허벅지 부상이 발목을 잡는다. 언제 이런 악몽이 사라질지....오..
회사 야유회를 참석 못 하고 쉬고있습니다 회사 야유회 가는날입니다. 지금 시간 버스로 남해안으로 직원들이 내려가고 있을 겁니다. 회사는 매해는 아니지만 2박3일정도 여행급으로 야유회를 가고있습니다. 올해도 사실은 해외로 2박3일을 계획했다가 해외로 가자는 의견이 적어서 남해여행으로 줄여 가는 것입니다. 몇년전에는 ..
다리 부상이 조금씩 좋아져가고 있습니다. 하루의 최종 마무리는 병원에 들려 다리 허벅지 치료입니다. 직산에 있는 제이에스메디칼이란 병원인데 회사 신체검사를 이곳에서 하곤 했던 병원입니다. 시골병원이지만 정형외과 내과 외과등 주요 진료를 하고 있고 입원치료도 합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입장에 있는 회사에서 ..
딸네 식구들과 신토장수오리에서 저녁식사 오랜만에 유량동에 있는 신토장수오리에서 진흙 오리구이 외식에 나섰습니다. 식당에서 낮선 종업원이 들어오자 외손주녀석이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처음보는 사람은 경계의 눈빛으로 한참을 쳐다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부부를 보면 환한 미소로 반기는 느낌인데 낮선 사람..
자전거 출퇴근중 사고와 그후 이야기 (사진은 사고와 연관없는 천호지의 산책로 사진입니다) 지난 목요일 자전거로 퇴근중에 보도블록 턱에 자전거가 튕기면서 몸이 떨어져 다친 사고가 있었습니다. 요즘 그사고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고관절에 이상이 없어 타박상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기가 내려가지않..
태안몽산포 해변에서 조개잡이와 개불을 잡다. 친구 고모네가 태안 몽산포에 있어 같이 가끔 놀러갑니다. 해변이 있어 조개도 잡고 요즘 개불을 잡는 철이라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간월도 근처 창리 앞바다 모습입니다. 잠시 이곳에서 쉬었다 가는 중 찰영해보았습니다. 드디어 몽산포 친구 고모네 도착하자마자 냉이밭으로..